제노이카포터블 무선믹서 텀블러

'프리한마켓10 주방용품' 방송을 통해 알게된 제품. 바로 제노이카 포터블 무선믹서 텀블러다. 프리한마켓10을 보고있으면 꼭 사고싶은것들이 생기는데 첫번째로 실행에 옮긴제품!

 

밑에 링크가 그 주방용품에 관한 내용이다.

프리한마켓10, 주방용품 제품들

 

육아로 인해 내 몸을 돌보지 않아 배고프고;; 여기저기 아프고;; 해서 뭔가 의식적으로라도 몸을 좀 아껴보자는 마음에서 야채과일주스를 좀 해먹어보기로 했다!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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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. 생김새

요렇게 선이 없다. 그리고 무엇보다 이쁘지 않나유?!~~ㅎ

제노이카 포터블 무선믹서 텀블러

 

윗면

저 위에 쩜쩜있는 부분으로 충전. 단자를 꼽는 방식이 아닌 자석으로 되어있다. 아마 세척을 위해 그렇게 만든것 같다. 그리고 저 네모난게 작동버튼~ 엄청 심플하다.

 

뚜껑부분

바로 저 뚜껑을 열면 안쪽으로 저렇게 칼날이 있다. 생각보다 칼날이 작아보여서 쬐금 당황스러웠다. 이런걸로 잘 갈리려나?!;; 의심이^^;;...

 

 

#. 사용기

케일키위주스를 만들어봤다.

케일4장을 씻어서

 

잘게 썰어주고

 

키위도 깎아서 잘게 썰어서 넣었다. 왠만하면 재료들은 잘게 써는게 잘 갈린다.

 

 

물은 120미리정도 넣었다. 한가지 주의할점은 저 투명하게 보이는부분을 너무 꽉채우면 넘칠수도 있다는 후기가 있음.

 

거꾸로 들고 위이잉~~

 

에게~ 요만큼밖에 안나왔네.. 물을 좀더 넣을껄~ 어쨌든 건강한맛이 날 것 같은 케일키위주스 완성~!! 과일이 들어가서 따로 설탕이나 올리고당은 넣지 않음! 마셔보니 역시 맛있고^^ 건강해지는 느낌적인 느낌~ㅎㅎ

 

 

#. 좋은 점

1. 역시 무선믹서 텀블러의 가장 큰 맹점은 무선이라는거 아닐까?! 사실 집에 미니믹서기가 있다. 그런데 뭔가 잘 써지지 않는다. 어떻게보면 재료를 잘라서 넣고 돌리는 수고는 같은데 왜 느낌상 이게 더 간편하게 느껴질까?! 재료를 갈때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게 별거 아닌 것 같은데도 생각보다 큰 강점인 것 같다. 은근 편하다.

2. 세척이 쉽다. 뭐... 미니믹서기를 씻는거나 이 텀블러를 씻는거나 어떻게보면 마찬가지라 생각되지만 희안하게 미니믹서기는 마시고나면 세척하기 귀찮아진다. 칼날부분도 뭔가 더 복잡한 것 같고... 그런데 이 텀블러는 세척이 더 간편하게 느껴진다. 뭐.. 이것도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이지만...

 

#. 아쉬운 점

1. 역시 휴대용믹서기라 텀블러처럼 들고다닐 수 있게 하는게 목적이라 용량이 작게 느껴질 수 있다.

2. 재료의 크기와 질감에 따라 잘 안돌아 갈 수도 있다. 뭐,, 이건 다른 소형 믹서기도 마찬가지일 것 같지만 칼날이 작아서인지 처음에 잘 안돌아 갈 수도 있다. 몇번 뒤집었다가 다시 갈았다를 반복하다보면 돌아가기도 함. 그리고 한번 돌아가기 시작하면 잘 갈리니... 개인적으로는 크게 아쉬운 점은 아니라 생각한다.

 

제품이 궁금하시면~

제노이카 포터블 블렌더 텔레그나 무선 믹서기 휴대용 미니 텀블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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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처음부터 이걸 식사대용으로 마실 생각으로 구매한 것은 아니었다. 그냥 물한컵 마신다 생각하고 애초에 양은 크게 관계 없었으므로 위에 적은 아쉬운점은 사실 나에겐 크게 아쉽진 않다.

현재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고, 시간만 있다면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내가 뭔가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소소한 즐거움도 있다. 뭔가 살짝 출출할때 한잔 후다닥 만들어서 마시고 바로 세척해 놓고~ 진짜 편하다. 보면 안좋은 후기들도 있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120프로 만족한 아이템이다. 그리고 무엇보다 '제노이카 포터블 블렌더'는 무선믹서 텀블러중에서도 디자인이 맘에 든다. 예뻐서 마실때도 기분좋다는게 은근 강점!!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