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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번 가이드크래프트 블록 후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마존 직구로 가이드크래프트 블록과 함께 하페 톡톡벤치도 구매했었어요.
가이드크래프트 블록 후기는 아래에~
이것도 유튜브 '베싸티비'에서 추천하길래 계속 눈여겨 보다가 지금에서야(돌 즈음..) 들였네요. 추천엔 8개월부터 12개월이후~라고 되어있어요.
#. 생김새
역시 원목 장난감이 이쁘긴 이뻐요~ㅎㅎ 저희집 조명이 이래서 잘 안나왔는데 원목 특유의 느낌이 있죵?!~
옆면엔 '하페'로고~
위엔 이렇게 공 3개가 있고 아래에 실로폰이 있어서 위에서 망치로 톡톡 두드리면 공이 떨어지면서 실로폰 소리가 나는 거예요. 공도 원목으로 되어 있어 묵직하고 좋아요. 색상도 선명해서 예쁘네요.
실로폰도 따로 빼서 연주할 수 있고 실로폰 채도 분실하지 않게 끈으로 연결 되어 있어요.
#. 아쉬운점&좋은점
하페 톡톡벤치의 아쉬운점은 실로폰 채가 연결되어 있는 끈이 좀 짧은감이 있어요. 연주하는데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예요^^;; 그것 외엔 크게 아쉬운 점은 없어요.
좋은점은 일단 예쁘다는거?~ㅎㅎㅎ 디자인도 예쁘고 소리도 나름 괜찮아요.
아기 장난감에 있어 중요한 마감(?)도 나쁘지 않고요. 가이드크래프트 블록 원목의 마감에 좀 많이 실망해서;; 상대적으로 마감이 꽤 괜찮아 보이네요ㅎㅎ
공을 두드려서 밑으로 빠지게 할 수 있고 실로폰도 따로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보여요.
그래서 12개월 아기가 잘 가지고 노느냐?!... 이게 가장 중요하겠죠?! 일단은 가지고 놀긴해요. 먼저 하려고는 안하지만^^;; 제가 가지고 놀고 있으면 와서 공을 밑으로 떨어뜨리더라구요. 아직 망치로 톡톡~ 하는건 잘 못하고 그냥 손으로 공을 밀어서 떨어뜨린답니다. 그걸 계속 해요ㅎㅎ 빠르게 떨어뜨리면 전 또 빠르게 주워서 다시 올려주고... 수십번을 반복한답니다. 실로폰도 제가 간단한 동요를 치고 있으면 와서 막대기나 망치로 두드리거나 왔다갔다 밀어서 연주(?)해요. 사실 연주는 아니죠^^;;
솔직히 가지고 놀긴 노는데 혼자 재밌어서 논다기 보다는 엄마가 하니까 관심갖고 몇번 하는 것 정도 인것 같아요. 오래 가지고 놀지도 않고요. 큰맘먹고 야심차게 직구한 장난감인데... 좀더 자라면 망치로 공도 톡톡 두들기고 실로폰도 연주하며 그렇게 놀 날이 오겠죠?!... 아직은 어려서 그런걸꺼야~ 하며 조급해하지 않으렵니다. 지금은 실로폰 제가 더 많이 연주해요. 아기가 놀고있으면 옆에서 좋아하는 동요를 실로폰으로 연주해준답니다.^^ (엄마가 더 재밌게 가지고 놀고있음ㅎ)
이제까지 '하페 톡톡벤치'를 비롯해 추천 장난감이라는 것들을 몇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잘 가지고 놀지 않아서 실망스러울 때가 있어요. 좀 오래 집중해서 흥미롭게 가지고 놀 장난감이 있으면 좋을텐데... 아기들이 원래 집중력이 길지 않다고는 하지만 정말 재미있어서 오래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. 그래서 오늘도 전 또다시 다른 장난감을 찾아 서치서치!!합니다ㅠㅠ 아기마다 다 성향과 취향이 다르니 반응도 다를거라는거 아시죠?! 잘 검토해 보시고 아기에게 맞는 좋은 장난감 구매하세용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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