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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숙아로 태어났지만 급속도로 성장해서 이젠 너무 우량아가 되어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. 처음 치코 아기비데를 사용하며 편하게 응가를 닦였지만 아기는 급속도로 무거워지고;; 세면대가 괜찮을까?;; 라는 걱정도 들면서 머리도 조금씩 밖으로 나오더라구요. 아기비데 다음에 사용할 것이 필요했어요. 검색해보니 '프롬유 샤워핸들' 이라는 것이 있더라구요. 그런데 이거... 아기를 세워놓고 씻는거라... 그 당시 저희 아기는 완전히 서 있지 못했거든요;; 뭔가 벌세워놓는 것 같고;;; 많이 망설여졌어요. 계속 고민하고 망설이다보니 어느샌가 그나마 오래 서 있게 되었고^^;; (고민 엄청 하는 스타일;;) 그때서야 프롬유 샤워핸들을 들였습니다. 하지만 이때도 완벽하게 설 때는 아니었어요. 치코아기비데 후기가 궁금하..
육아이야기, 리뷰
2021. 1. 2. 07:2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