육아는 처음이라... 아기는 계속 커져가는데 발달에 맞춰 당췌 어떤것들을 장만해야 하는지 매번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. 막 검색하다가 뭐야 이런게 있었어?! 하는 일이 다반사~. 뭐가 국민장난감인지도 모르겠고...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다 검색해야하니 정말 육아 시작한 후로는 무슨 검색지옥에 빠진 것 같아요;; 그래서 또 검색해본 결과!ㅎㅎ 블루래빗 아이큐베이비라는 장난감 전집이 있더라구요. 발달과정에 맞춘 장난감들이 36개월까지 쫘악~ 있다!! 장난감 고민할필요없겠음!! 근데 이거 뭔가 구하기 어렵다;; 인터넷에서 그냥 파는건 그냥 왠지 믿음이 안가고^^;; 홈쇼핑으로 사고 싶은데 계속 품절 ㅠㅠ 그래서 '홈쇼핑모아' 앱에서 '아이큐베이비' 키워드 알람해놓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드디어!! 알람이 떴습니다..
겨울에 태어나 첫 봄을 맞는 우리아기. 체온이 높아 그런지 슬슬 땀띠가 올라오더라구요. 자고 일어나면 등이 젖어있고... 제가 추울까봐 많이 덮어 준 것일 수도 있지만^^;; 어쨌든 등도 시원한 패드나 쿨매트가 필요했어요. 친구가 준 여름 이불이 있었는데 인견이어서 그런지 소재가 시원한 느낌이 있더라구요. '아기 쿨매트' 검색하면 여러 브랜드가 있어서 또 눈이 빙글빙글~@@ 그냥 친구가 줬던 제품이 쏙! 맘에 들어 같은 회사껄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. '포몽드'꺼 였더라구요. 근데 그 사이 제품라인이 좀 바뀐건지;; 친구가 줬던 그 사이즈의 제품은 없더라구요. 그래서 사이즈는 좀 컸지만 인견쿨매트로 구매했어요. #. 생김새 요렇게 와요. 전 인견이불이랑 같이 주문했어요. 사이즈는 커요. 오히려 아기가 좀 ..
어느날 갑자기, 정말 어느날!부터 아기가 역류방지쿠션을 불편해 하는거예요. 수유하고 눕혀놓으면 등을 막 베베 꼬면서 자꾸 내려가길래 처음엔 등에 땀띠가 나서 그런 줄 알았어요. 그래서 옷도 시원하게 바꿔주고 신경을 그쪽으로 썼는데 제 생각엔 누워있는게 싫었던 것 같아요. 정말 어느날 갑자기요;; 육아 무지랭이인지라 그런 시기인줄도 모르고...눕혀놨을 땐 그렇게 몸부림을 치더니 무릎에 앉히니 가만히 있더라구요. 그래서 또 그날로 폭풍검색검색!! 근데 아기가 아직 목도 완전히 못가누고 허리힘도 없어보여서 의자를 앉혀도 되나?! 고민도 됐지만 뭐,,, 어차피 지금 못써도 앞으로 쓰게 될테니 사기로했죠. 아기 목을 받쳐줄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했어요.그러다 알게된 '러블리앙즈 소프트의자'.보아하니 '릿첼 소프트..
신생아 손발조형물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좀 많았어요. 조리원과 연계된 곳 팜플렛을 보니 꽤 괜찮아 보이는데 대신 가격은 좀 있더라구요. 인터넷에 아기 손발조형물 검색하니 엇! 싸다!! 근데 DIY야;; 어쩐지... 일단 굳이 해야하나 말아야하나가 고민이었고 한다면 어디서 해야하나가 고민이었죠. 안하면 왠지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 그냥 하기로 했고 이왕하는거 허접하게 하긴 싫었어요. 가격은 좀 있는데 퀄리티가 있어보이더라구요. 그래서 조리원에서 명함 받았던 고사리핸즈로 결정하고 연락했습니다. 저희아긴 생후 50일 정도에 한 것 같아요. 이른둥이로 나아서 실제론 더 어린아기지만... 일찍 할수록 손발의 주름이 많아 예쁘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. 직접 출장방문이구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뭔가 재밌을 것 같아..
이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은 출산 전에 친구가 쓰던 것을 물려받았어요. 사실 처음엔 이게 뭔지도 모르고 한동안 방치해뒀었죠. 아기가 태어나고 집에와서 어차피 너무 신생아라 매일 잠만 자기에 딱히 놀아줄 필요가 없었지만 언제부턴가 뭘 좀 보여줘야겠단 생각에 꺼내봤어요. 나중에야 이게 그렇게 유명하고 인기많은 육아템인지 알게 되었답니다^^;; #. 생김새 조립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. 모빌이나 이런건 친구가 달아놓은거 그냥 쓰고 있는데 별달리 설치가 어려운 건 없을 것 같아요. 저 동그란 플라스틱 사이로 모빌들을 뺐다꼈다 할 수 있구요. 신기하게 제 아기는 저 꽃게같이 생긴 저 모빌만 뚫어지게 보더라구요 @@ 아기 발쪽엔 이렇게 귀여운 피아노 모양 장난감이 있어요. 아기가 발을 꽝꽝 구르면 소리가 ..
집에 침대도 있는데 접이식 매트리스를 왜샀냐?!~ 하면 바로 우리 아기 때문이예요.새벽에 남편과 번갈아가며 아기를 보는데 아기는 안방에서 함께 자기 때문에 수유할 때 꼭 같이 깰수밖에 없어요. 한명은 거실에서 잔다해도 분유타러 왔다갔다하면 또 깰수밖에 없기에... 다른 방에 매트리스 하나 놓자! 해서 구매하게 되었죠. 몇시간만이라도 푹 자게요;; 물론 밖에서 아기우는소리 계속 들리면 또 뛰쳐나가게 되지만ㅠㅠ..어쨌든 방이 좁기 때문에 접이식으로 알아봤고 아침마다 접었다 폈다 할수 있게 좀 가벼웠으면 좋겠다! 라는 생각으로 알아봤습니다.'접이식 매트리스' 검색하니 '센스맘'이 가장 먼저 나오고 리뷰도 많더라구요. 얼마전엔 홈쇼핑에서도 본 것 같구요. 제품 검색에 질린 저로썬 그냥 이거할까?! 했는데 엇?!..